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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축구부가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이번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경쟁을 하는 대회로 시부 보다 군부에 경남권역 강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대회였습니다. 하동, 거창, 산청, 함안, 남해, 의령, 합천, 창녕, 고성 등 총 9개의 군부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진행 되었고, 첫 8강 경기는 하동선발팀을 상대로 가볍게 8:1로 승리 하였고, 4강경기에서는 고등리그에서 패한적있는 거창FCU18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번 4강 경기는 지난 고등리그의 패배를 깨끗하게 씻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결승전은 경남의 강호 창녕고를 이기로 올라온 남해창선고FCU18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 하게 되었습니다. 남해창선고FCU18은 지난번 고등리그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으면 이번대회에 무승부의 아쉬움을 날려 버리는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우승은 2018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우승이래 6년만에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경남고등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대회 결과> 8 강전 : 철성고 VS 하동선발 (8:1 승) 4 강전 : 철성고 VS 거창FCU18 (승부차기 5:4 승) 결승전 : 철성고 VS 남해창선고FCU18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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