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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던 한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두웠던 코로나로 덮힌 그림자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자 학생들의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새학기 설렘 때문일까요, 가벼운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표정이 마냥 즐거워 보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아 우리 교정에도 다시 한번 자라나는 새 생명들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정원의 꽃들과 나무들이 저마다 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피어나는 꽃보다 더 설레는 계절의 변화가 있을까요?
들뜬 분위기와 함께 학업에 대한 긴장감 또한 맴도는 3월입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지나간 지난해를 추억하며, 올 한해는 더욱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며 모든 학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보입니다.
생동의 계절 3월!
시작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과,
시작이기에 할 수 있는 다짐들을 마음속에 품고 올 한해 모두 파이팅 하시길 기원하며 우리 철성고는 항상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철성고 임민아 학생의 3월의 교정이었습니다